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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코로나19 백신(AdCLD-CoV19) 임상 1/2a상 식약처 승인"

작성일 : 2020.12.07

셀리드는 04일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AdCLD-CoV19)의 안정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셀리드는 04일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AdCLD-CoV19)의 안정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계획한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상 2a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정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 1상 및 2a상에 참여하는 모든 시험대상자는 AdCLD-CoV19를 단회(1회) 투여받게 된다.


셀리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임상시험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단회(1회) 투여로도 높은 수준의 항체반응과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효능과 접종 용이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 이러한 장점을 임상개발과정 동안 극대화하여 강한 경쟁령을 확보하고 국내에서는 조기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권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 또한,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셀리드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수준의 백신, 벡터 및 세포유전차치료제 GMP 센터를 완공하여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벡터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일괄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셀리드 백신 및 벡터 GMP'와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그리고 'LG화학'을 근간으로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체계를 이루어, 연간 1,000만 도즈(dose)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