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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하는 (주)셀리드입니다.

공지사항

주주서한

작성일 : 2023.06.16

[ 주주 서한 ]

 

 

셀리드,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댁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당사는 금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신속한 다국가 임상 3상 진행과 엔데믹화에 따른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범용 코로나19 다가백신개발. 더불어,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C, BVAC-E6E7 등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를 위해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신주 발행을 의결하였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한 운전자본 확보를 위해 그 동안 확보가능한 정부의 국책과제 지원, K-백신 바이오 펀드 활용 등 여러가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직면한 대내외 환경을 고려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부득불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신주 발행을 결정하게 되었음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주분들의 귀한 관심과 격려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의 개발성과를 반드시 이룩하여, 면역치료백신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으로 우뚝 서는 날,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분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 뜻으로 매진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의사결정의 배경이 된 자본 확충의 목적과 향후 사업 계획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 진행 및 상용화

 

주지하고 계신 바와 같이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1/2상 시험 대상자 320명의 모집 및 투여를 완료하고, 지난 5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약 4,000명의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화이자社의 코미나티 2주를 대조약으로 ‘AdCLD-CoV19-1 OMI’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신속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으로 계획함에 따라, 300억원 이상의 운전자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본의 상당부분을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 진행 및 상용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주주분들께서 개발 성공 이후 백신의 시장성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계신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변이종의 출현, 세계적으로 여전히 높은 확산세와 재감염율을 고려하여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연례 접종 프로그램 수립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 시험을 신속히 수행하고 품목허가를 득함으로써, 국내 약1,500만 도즈 규모의 정부 조달 시장을 포함하여 베트남,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자체 슈도바이러스 라이브러리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범용 코로나19 다가백신‘AdCLD-CoV19-1 OMI’의 품목허가 시, 소규모 임상시험만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다양한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번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확고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편, ‘AdCLD-CoV19-1 OMI’의 임상 3 IND에 대한 규제기관의 심사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관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조백신으로 활용 예정인 화이자社의 코미나티 2확보에 대한 논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화이자社의 코미나티 2와 비교 평가를 통해 허가를 득하게 될 경우, 가격 경쟁력과 유통 및 보관의 편의성을 모두 확보한 셀리드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C BVAC-E6E7 개발 계획

 

코로나19 백신 개발 외에도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 중 일부를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의 임상1/2a 상 시험 및 BVAC-C 후기 임상시험 진행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당사는 두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한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의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올해 3분기 신청을 목표로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궁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한 BVAC-C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후기 임상시험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상 2b/3IND 신청 후 임상 2b상의 시험 결과에 대한 중간분석을 수행한 후 이를 기반으로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

 

이번 유상증자로 확충된 자본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와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 BVAC-C 등 파이프 라인의 임상시험 진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계속기업으로서의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재무 안전성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더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셀리드는 당사의 경영철학에 따라 경영활동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의 발생시에는 자본시장법 및 공시규정 등 관계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공시 및 보도자료 등의 방법을 통해 주주분들께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